갈대 사이로 달린다! 제27회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 2025

🌊 부산의 바다와 강을 함께 달린다

매년 가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수많은 러너로 붐빕니다.

2025년 11월 16일(일)에 열리는 ‘제27회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는 바다와 강, 갈대밭을 아우르는 독특한 코스로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달리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가을 마라톤 대회로 꼽히며, 접근성과 풍경, 운영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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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대회 개요
▪️ 참가 부문 및 참가비
▪️ 시상 내역
▪️ 기념품 구성
▪️ 코스 특징
▪️ 대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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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개요

▪️ 대회명 : 제27회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
▪️ 일시 : 2025년 11월 16일(일) 오전 9시 ~ 12시
▪️ 장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 주최 : 국제신문
▪️ 부문 : 하프(21.0975km), 10km, 5km
▪️ 참가 제한 : 선착순 1만 명
▪️ 접수 마감일 : 2025년 10월 24일 (현재 추가 접수 포함 모두 마감)

다대포해수욕장은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입니다. 부산 외 지역 참가자들도 이동이 편리해 많은 러너들이 찾습니다.

 

 

2️⃣ 참가 부문 및 참가비

구분 거리 참가비
▪️ 하프 21.0975km 50,000원
▪️ 10km 10km 50,000원
▪️ 5km 5km 40,000원

참가비는 국내 대회 평균 수준으로, 합리적인 금액대에 속합니다.
특히 하프 코스의 경우 을숙도대교를 지나 낙동강 하굿둑을 달리는 코스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시상 내역

이번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는 상금 규모가 꽤 높은 편입니다.

▪️ 하프 부문 1위 : 50만 원
▪️ 10km 부문 1위 : 40만 원
▪️ 5km 부문 : 시상 없음

남녀 각각 1~10위까지 시상이 이루어지며, 1~3위는 상금, 그 외 순위는 부상 및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전국 규모 대회 중에서도 상금 수준이 높은 편이라 경쟁력 있는 러너들에게도 매력적인 대회로 꼽힙니다.

 

 

4️⃣ 기념품 구성

기념품은 실용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 대회 공식 티셔츠
▪️ 완주 메달
▪️ 간식 및 음료 교환권

다만, 교환권 사용처가 서면 일대 카페로 지정되어 있어 대회 종료 후 현장에서 바로 이용하기는 다소 어렵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참가비를 고려했을 때 전반적으로 무난한 구성으로 평가됩니다.

 

 

5️⃣ 코스 특징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코스의 풍경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해 낙동강 하굿둑과 을숙도대교를 잇는 루트는 가을철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러너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간 중 하나입니다.

모든 코스(하프, 10km, 5km)는 동일한 루트를 일부 공유하며, 거리 차이에 따라 반환점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고, 평탄한 도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 러너도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6️⃣ 대회 총평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마라톤 중 하나로, 풍경·운영·상금 3박자를 고루 갖춘 안정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접근성 : 다대포해수욕장역 인근, 대중교통 편리
✅ 코스 : 낙동강과 바다를 잇는 시원한 뷰
✅ 운영 : 작년 후기 기준 원활한 진행
✅ 상금 : 전국 대회 평균보다 높은 수준

단, 참가비 대비 기념품의 구성이 다소 단순하다는 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풍경과 달리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로, 특히 부산 지역 러너들에게는 연말 전 마지막 도전 무대로 적합합니다.

 

 

📍정리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는 매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갈대가 흔들리는 계절에 달리기 자체가 힐링이 되는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는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지만, 내년 참가를 고려한다면 9월 말~10월 초 사이 조기 신청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