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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만든 첫 민간 한국형 누리호 4차 발사 성공할 수 있을까?▪ 유용한 정보 2025. 11. 26. 20:20반응형반응형

🚀 누리호 4차 발사, 민간 주도 첫 도전! 위성 13기와 함께 우주로
이번 4차 누리호 발사는 조금 특별해요. 단순한 발사가 아니라, 민간 주도로 제작된 첫 한국형 발사체가 우주로 떠나는 역사적인 순간이거든요.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까지, 총 13기가 태양동기궤도로 향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누리호 발사 과정, 위성 분리 절차, 민간 주도 의미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목차🔸 누리호 4차 발사 핵심
🔸 발사체 이송과 기립 과정
🔸 최종 점검과 발사 결정
🔸 비행 단계별 분리 과정
🔸 위성 궤도 투입과 사출
🔸 한화 민간 주도 제작 의미
🔸 궤도 이후 과정
1. 누리호 4차 발사 핵심

누리호 4차 발사의 가장 큰 포인트는 민간 주도 제작이에요.
그동안 정부 중심으로 개발되던 한국형 발사체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면서, 국내 우주 산업의 큰 전환점이 된다고 보시면 돼요.
🔸 발사 시각: 11월 27일 0시 55분
🔸 목표 고도: 600km, 태양동기궤도
🔸 탑재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 + 큐브위성 12기 (총 13기)
즉, 이번 발사는 단순히 로켓을 쏘는 것이 아니라, 민간 기술력으로 우주 발사 임무를 수행하는 첫 사례랍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 주도로 역사적인 첫 발사.
2. 발사체 이송과 기립 과정




누리호는 발사 전날, 트랜스포터 차량에 실려 발사대로 이동했어요.
원래는 오전 7시 40분에 이동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 때문에 1시간 20분 늦춰져 오전 9시에 출발했답니다.
🔸 이동 거리: 약 1.8km
🔸 소요 시간: 1시간 42분
🔸 발사대 기립 완료: 오후 1시 36분
기립 후에는 전원 연결, 연료와 산화제 공급,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졌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준비를 마쳐야 안전하게 우주로 날아갈 수 있답니다.
👉 누리호는 이동부터 기립까지 안전하게 준비를 마침.3. 최종 점검과 발사 결정

발사 전날에는 전체 시스템을 점검하는 최종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연료, 전기, 추진제 충전 여부, 기상 상황,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하죠.
🔸 발사 4시간 전부터 케로신 연료와 액체 산소 충전 시작
🔸 발사 10분 전부터 자동 운용(PLO) 프로그램 가동
🔸 1단 엔진 추력이 300t에 도달하면 지상 고정 장치 해제
즉, 발사 준비는 사람 손이 아닌 자동 시스템이 중심이 되어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 발사 전 최종 점검과 자동 운용으로 안전하게 준비.4. 비행 단계별 분리 과정

누리호가 발사되면 약 21분 24초 동안 비행하며 여러 단계에서 로켓이 분리돼요.
🔸 2분 5초: 1단 분리 (고도 63.4km)
🔸 3분 54초: 페어링 분리 (고도 201.9km)
🔸 4분 32초: 2단 분리 및 3단 점화 (고도 257.8km)
🔸 13분 27초: 목표 고도 600km에서 위성 분리 시작
이 과정은 자동 비행 시퀀스에 따라 진행돼, 인간이 직접 제어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이루어진답니다.
👉 누리호 비행은 단계별 자동 분리로 안전하게 진행.5. 위성 궤도 투입과 사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먼저 사출되고, 나머지 큐브위성 12기는 2기씩 약 20초 간격으로 분리됩니다.
🔸 사출 순서 : 세종대·쿼터니언 → 우주로테크·코스모웍스 → 코스모웍스·인하대 → KAIST·한컴인스페이스 → 서울대·스페이스린텍 → ETRI·항우연
이렇게 간격을 두는 이유는 위성끼리 충돌하지 않도록 안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예요.
👉 모든 위성은 순차적 분리로 궤도에 안전하게 안착.6. 한화 민간 주도 제작 의미

이번 발사는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의 첫 발걸음이에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제작을 총괄하며, 앞으로 민간 기업이 국내 우주 발사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답니다.
🔸 항우연이 운용 지원
🔸 한화 직원도 발사 준비와 운용 경험 습득
🔸 민간 기술력으로 우주 발사 체계 확립
즉, 이번 발사는 누리호 기술 검증을 넘어 한국 우주 산업 민간 전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 민간 주도 제작으로 한국 우주 산업의 새로운 도약.7. 궤도 이후 과정

모든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누리호는 남은 연료를 배출하며 회피 기동을 하고, 결국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소멸합니다.
이는 일회용 발사체의 일반적인 절차이며, 임무 종료 후 안전하게 처리되는 과정이에요.
👉 임무 종료 후 누리호는 대기권으로 돌아와 안전하게 소멸한.8. 대한민국 항공우주 이야기

이번 누리호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예요.
주소 기준으로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회진리 1에 위치합니다.
한국 남해안에 자리해 바다를 향해 발사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로켓을 쏘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한국이 자체적으로 우주발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건 2009년 이후입니다.
🔸 첫 단계: 한국은 초기에는 발사 능력이 없어, 한국형 위성 대부분을 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 해외 발사체를 통해 궤도에 올렸어요. 예를 들어 아리랑(우리나라 첫 실용위성) 1호는 1999년에 러시아 발사체로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 시작: 2002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여 KSLV-Ⅰ(나로호)를 개발.
첫 한국 자체 발사 성공: 2009년 8월 25일, 나로호(KSLV-Ⅰ)가 발사되어 1단 엔진은 성공적으로 작동했지만, 위성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나로호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호(KSLV-Ⅱ) 개발.
🔸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
🔸 2022년 6월 21일 2차 발사
🔸 2022년 10월 20일 3차 발사 성공 → 한국이 자체 발사체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
즉,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자체 발사가 가능해진 시점은 2022년 3차 누리호 성공 이후부터라고 보시면 돼요. 그 전에는 대부분 외국 발사체를 이용했죠.반응형'▪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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