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달린다!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새해 알몸 마라톤 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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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름부터 길고 독특하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7km 단일 코스로 진행되는 알몸 마라톤으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과 활력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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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대회 개요
🔸 참가 종목과 기념품
🔸 대회 복장과 안전
🔸 행사 일정과 출발 방식
🔸 대회 장소와 코스 소개
🔸 참가 팁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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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개요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대회는 2026년 1월 11일(일)에 충북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참가자는 7km 단일 코스로 달리게 되며,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됩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입니다.

 

집결 시간은 오전 9시이지만, 출발은 11시로 약 2시간의 준비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배번과 칩을 배부받고, 바디페인팅과 사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몸 마라톤은 추위를 피할 수 없기에 모자, 장갑 등 방한용품은 필수입니다. 과거 사진을 보면 눈이 쌓인 코스도 있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매우 낮았던 경우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2. 참가 종목과 기념품

이번 대회는 7K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40,000원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제한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지급됩니다. 기념품은 회차마다 다르게 제공되는데, 과거 대회를 보면 캐리어나 소소한 기념품이 주어졌습니다.

 

기록증은 현장에서 즉시 지급되며, 메달은 단색의 글씨 중심으로 단순한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한 완주 후에는 어묵탕과 같은 간단한 음식 제공이 있어 체온 유지와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대회 복장과 안전

남성 참가자는 상의 탈의가 기본이며, 하의는 롱타이즈 착용이 가능합니다.

모자와 장갑은 허용되어 추위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가 가능합니다. 여성 참가자는 반팔 티셔츠까지 허용되며, 하의는 남성과 동일하게 반바지나 롱타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몸 마라톤은 규정상 상의 탈의지만, 건강 상태나 기상 조건에 따라 옷을 착용하고 달리는 참가자도 있습니다. 눈이나 바람 등 날씨가 추운 경우 체온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행사 일정과 출발 방식

집결 후 출발까지 2시간의 여유가 있어, 배번·칩 배부, 바디페인팅, 공연, 개회식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사전 행사가 진행됩니다.
🔸09:00~10:00: 배번/칩 배부 및 바디페인팅
🔸 10:00~10:20: 공연
🔸 10:20~10:45: 개회식 및 스트레칭
🔸 11:00: 출발

사전 행사 시간이 충분히 잡혀 있어, 900명 참가자의 준비와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5. 대회 장소와 코스 소개

대회 장소는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입니다.

주변에는 의림지 수리공원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코스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물음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km 지점에서 반환하여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주변이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람이 강하면 체감 온도가 낮아집니다. 코스 자체는 평탄해 달리기 어렵지 않지만, 겨울 날씨와 바람을 고려하면 체온 관리와 준비 운동이 필수입니다.

 

 

6. 참가 팁과 주의사항

🔸 방한 준비: 모자, 장갑, 롱타이즈 등 체온 유지 필수
🔸 체력 체크: 사전에 건강 상태 점검
🔸 현장 준비: 배번, 칩, 바디페인팅 시간 고려
🔸 음식과 수분: 완주 후 제공되는 간단한 음식으로 회복 가능
🔸 참가 마음가짐: 즐겁게 새해 활력과 도전정신 경험

서울 중심이 아닌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방 참가자에게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알몸 마라톤은 단순한 기록 경쟁보다,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험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제천 알몸 마라톤대회는 900명 규모의 단일 코스지만, 18회를 이어온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7km 코스를 달리며 겨울의 추위와 맞서고, 새해 첫 도전으로 활력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